프로닉스, 면발광 마이크로 LED 피부패치 생산 라인 구축
증권 입력 2023-03-09 15:19
최민정 기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프로닉스가 9일 면발광 마이크로 LED 피부패치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LED 자동화 설비 라인 구축을 위해 수원 고색산업단지에 공장을 임차하여 생산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면발광 마이크로 LED 피부 패치는 머리카락 100분의 1 두께를 가지는 초소형 LED 칩을 사용해 제작해 인체에 부착 가능한 광치료 패치다.
프로닉스는 면발광 마이크로 LED 피부패치 개발에 성공해 관련 특허 15개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닉스는 "해당 제품은 기존 상용 LED 대비 피부 조직에 미치는 독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고 일관된 경향으로 멜라닌 생성량을 감소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양산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시에 제품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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