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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화 된 대중교통 이용시설물 환경개선 사업 추진 ... 총 사업비 2억 3,700만원 투입

전국 입력 2023-04-20 06:19 수정 2023-04-20 07:4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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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대기소 교체 및 냉·온열의자 확대 등

강원도 고성군 고성군청.[사진=고성군]

[고성=강원순 기자]강원도 고성군은 20일 설치 기간이 오래된 노후화 된 대중교통 이용시설물 교체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


5월 한달 간 버스대기소 시설 노후화 교체 14개소와 냉·온열 의자 설치 21개소에 총 사업비 2억 3,700만 원이 투입 된다.


군은 지난 2월 버스대기소 42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버스대기소는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대상지 및 이용객이 많은 곳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편의 및 주민이 선호하는 박스형 버스대기소로 교체 추진하고 한파 및 폭염에 따른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대기소의 냉·온열 의자를 추가로 확대 설치된다. 


또한, 신규 설치가 어려운 버스대기소(3개소)는 비가림 창호 시설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노후 시설물 추가 교체를 위한 올 하반기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개선과 이용 편의 증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교통비 할인 혜택(단일요금제 시행, 교통카드 할인요금 보전 10%) 등을 통해 주민이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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