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리로 내안의 꽃을 피우다' 개벽시대 대비
안경전 종도사 "개벽 시대 맞아 조화선 수행만이 답"
안경전 종도사가 '조화선 힐링명상 포럼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주남현 기자]
[광주=주남현 기자] '빛과 소리로 내안의 꽃을 피우다' 주제로 펼쳐진 '2023년 제5회 조화선 힐링명상포럼'이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연사로 나선 안경전 종도사는 "세상은 지금 자연개벽과 문명개벽, 그리고 종국에는 인간개벽이 진행되고 있다"며 "자연개벽은 지구촌에 초강진과 기후변화가, 문명개벽은 금융기관의 붕괴 등의 자본주의 쇠퇴, 인간개벽은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5차 산업시대의 도래가 그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벽시대를 맞이한 인간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획이 필요한데, 오직 조화선의 수행만이 답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초청 강사로 나선 박학길 동아대 명예교수는 "개벽은 묵은 기운, 종교, 철학, 사상, 왜곡된 역사, 무지 등의 문명이 만사지 문명으로 개화되는 것"이라며 "대자연의 기운 역시 상생의 틀로 완전히 전환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영성문화 대축제 형태로, 대한동방신선학교가 주최하고, 주화선힐링명상포럼이 주관했다.
여기에 STB상생방송과 ㈔대한사랑, 상생문화연구소,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세계성씨연맹 등이 후원했다.
또 임원식 광주예총회장과 민주당 이병훈 의원, 윤영덕 의원, 임미란 여성위원장,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 등이 축전을 보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