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와이디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2.39%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총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23%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금융비용 및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13억)을 기록했다.
디와이디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코스메틱 부문의 판매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각각 오프라인이 53%, 온라인 11%, 해외판매가 2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본,중국,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5% 늘었다”고 강조했다.이어“해외 관광객 입국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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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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