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초대 2백만원까지, 하반기도 지속 추진
영광군은 외식업체에 대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 [사진=영광군]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외식환경 개선사업인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영광군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 영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군민 맞춤형 시책으로 계획했다.
영광군은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148개소 음식점에 테이블 교체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추가로 총 7,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입식테이블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과 이용객의 외식문화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니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영광군의 외식문화의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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