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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9월부터 국제선 운항…“김포~대만 노선이 효시”

산업·IT 입력 2023-06-30 14:19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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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92일 김포와 대만을 잇는 노선을 시작으로 3년 만의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2일부터 1028일까지 매주 화, , 토요일 주 3회 일정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대만 송산공항으로 가는 정기노선의 스케줄을 확정했다. 5~7호기 기재 도입 예상 일정에 따라 국내선 증편과 국제선 운항 투입 일정을 확정해 3년 만의 국제선 운항이다.

 

이스타항공은 김포-대만(송산) 노선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 스케줄 기간인 1028일까지 스케줄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했다. 김포-송산 노선의 운항 일정은 매주 화, , 토 오전 111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대만 송산공항에 현지 시간 1255분에 도착하는 출발편과 오후 2시 대만 송산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5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여정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91일부터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과 코드쉐어를 통한 공동운항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이 운항 중인 주 4(, , , ) 여정의 일부 좌석을 이스타항공이 판매하고, 이스타항공의 주 3(, , ) 여정의 일부 좌석을 티웨이항공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코드쉐어로 양사는 7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데일리 스케줄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대만의 도심과 도심을 있는 경쟁력 있는 김포-송산 노선으로 3년 만의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여정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양국 여행객들의 편의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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