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선수, 전국체전 대표선수 출전 자격 부여
골프존카운티오라배 골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회측]
[제주=금용훈 기자] '2023 골프존카운티오라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총 18팀, 67명의 선수가 참여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존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22명의 선수들은, 스크린골프의 대명사 '골프존'의 창업주가 사재로 설립한 '유원골프재단'에서 지급하는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고등부 대표선수들에게는 '2023 전국체전'의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을 주게 된다.
골프존 유원골프재단 관계자는 "제주 골프를 이끌어갈 골프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유원골프재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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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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