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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제 2대 임원 선출 완료

전국 입력 2023-08-18 19:28 강원순 기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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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우해승, 사무국장 문성호 압도적 지지로 연임 확정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오늘(18일)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통한 제 2대 임원선거 실시 결과 우해승 위원장, 문성호 사무국장을 연임 시켰다.

개표결과 선거권자 650명 중 85%인 554명이 참여해 찬성 95%, 반대 5%로 압도적 지지를 보내 연임 시켰다.

그리고 권성봉 수석부위원장과 김기훈 부위원장도 연임돼 알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공노가 탄생 할 수 있었던 것도 조합원 덕분이고 원공노가 이어올 수있었던 것도 조합원 덕분"이라며 "원공노는 앞으로도 정치투쟁을 지양하고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정 선관위원장은 "단독후보였고 찬반투표임에도 많은 조합원들이 선거에 참여해 오전 11시 이미 투표율이 과반을 넘었다"며 "조합원의 축제인 임원선거가 큰 사고없이 마무리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 전공노를 탈퇴해 독자노조로 활동 중이며 2년간 이어진 전공노의 소송전에도 흔들림없이 운영하다 제 2대 임원 선거를 마무리 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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