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발 고금리 충격파가 4일 국내 증시를 그대로 강타했습니다.
오늘(4일) 코스피는 2.41% 급락한 2405.96에 장을 마치며 하루만에 시가총액 약 43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420선까지 후퇴한건 지난 3월28일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보다 4.0% 하락한 807.40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또 연고점을 경신하며 전날 보다 14.20원 오른 1,363.5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국내 증시가 충격에 빠진건 미 연준위원들이 추가 긴축을 시사한 영향 때문입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수익률은 4.8%까지 오르며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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