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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라이프치히 교육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

전국 입력 2023-10-27 09:12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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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교육 교류 '첫발'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감과 일행들이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신홍관 기자]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이 26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날 하이놀트 교육감을 비롯한 4명의 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대표단은 광주소마고의 첨단 시설을 둘러보며 SW 마이스터 양성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박준서 학생회장이 영어로 직접 광주소마고의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대표단의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25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하이놀트 교육감과 미래교육을 위한 국제교육교류협력(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양 교육청 간 교육 교류의 첫걸음으로서, 이번 방문에서 진행한 구체적 논의를 통해 광주소마고와 라이프치히 학교 간의 국제교육 교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놀트 교육감은 "광주소마고의 교육 시스템은 AI 시대에 완벽하게 맞춰진 미래 지향적 교육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평가했다.


최홍진 교장은 "라이프치히와의 국제교육 교류는 학교 AI·SW 교육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교육 교류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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