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청소년간 화합 기회
함평군학교밖청소년들이 제주도 수학여행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제주로 떠나는 문화체험'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등 12명이 참여한 이번 수학여행은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 메이즈랜드, 레일바이크, 더마파크, 항공우주박물관, 카멜리아힐, 주상절리, 감귤체험, 수목원테마파크 등을 견학했다.
또 마시멜로 탑 쌓기, 과자 파티 등의 레크레이션을 진행,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구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수학여행에서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며 "꿈드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법무부청소년예방 함평지구에서 광주와 함평간 통행 버스를 지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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