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는 지난해 11월 광주대, (사)도농상생운동본부와 대학생 농촌봉사시간 학점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농협전남본부]
[강진=김준원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10일 강진군 성전면 일대에서 광주대학교 대학생 및 교직원 40명과 함께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활동은 강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로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성전면 일대 1,200평에 이르는 대파 생산 비닐하우스에서 추위도 잊고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전남본부와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강진 성전면 일대 1,200평의 대파 생산 비닐하우스에서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대 재학생들은 봉사과목에 봉사시간 6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현장 수업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김준원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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