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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핵심 협력 의료기관 연찬회’ 개최

전국 입력 2023-12-05 15:47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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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의견 교류

지난달 30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2023학년 핵심 협력 의료기관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달 30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3학년 핵심 협력 의료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개 협력 기관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 관계 증대와 원활한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 축사에서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내년 1월 1일부터 중증진료체계강화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데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진료체계를 강화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환자 전달 체계가 형성되도록 해운대백병원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특강에서는 ▲다제내성균 관리(해운대백병원 감염내과 노태훈 교수)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진료협력센터 한자민) ▲중증진료체계강화시범사업(진료협력센터 서정화 파트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현재 협력 병·의원 210곳, 협력회원 804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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