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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시소에 몸을 맡겨라"…김동진 광주대 총장 특강 큰 호응

전국 입력 2023-12-11 21:11 수정 2023-12-12 08:59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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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학생·교수 60여 명 대상

김동진 광주대 총장이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학생·교수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대]

[광주=김준원 기자] 김동진 광주대 총장이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학생·교수 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시소에 몸을 맡겨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1일 광주대에 따르면, 김동진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고통을 수반한 성과는 성취욕을 주지만, 고통을 수반하지 않은 쾌락은 후회와 고통만이 남는다”면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상담할 전문가인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청소년상담과 청소년지도,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학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김동진 총장은 지난해 6월 제10대 총장 취임 후 2학기 대동제에서 ‘총장 카페’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 1학기 23학번 신입생 대상 단과대학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재학생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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