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는 15일 무순위 청약 진행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이문3구역에 공급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공식 분양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단지는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천장산과 중랑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이면 거주지와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청약당일인 15일이며, 계약은 19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