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임직원들이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결손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결손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대문구에서 추천∙선정한 결손가정에 전달된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매 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가정, 12월에는 쉼터퇴소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 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정기적인 기부외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 지역사회 환경 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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