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형성지원 자활기금활성화 등 4개분야 11개 항목 평가
[사진=장성군청]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성군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황금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신규사업 개발, 재자원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새해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개발과 근로 빈곤 주민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지원 등 자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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