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이재명 대표 피습 악의적 보도...윤석열 정부 폐륜 끝이 없다"
'이 대표 피습 자작극, 피의자 민주당원설... 한동훈 건배제의' 등 술회
"국민이 지켜주고 하늘이 도왔다...반드시 기회가 올 것" 강조
오는 7일 '지방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 [사진=민주당전남도당]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민주당 나주·화순)은 "이재명 대표 피습은 자작극이고, 피의자가 민주당원이라는 등의 악의적 보도를 접하면서 울분을 참느라 병이 생겼다"고 술회했다.
신 의원은 5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심정을 토로하고 "한동훈은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무식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건배제의를 한다'는 모습을 보면서, 윤석열 정부의 폐륜은 끝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재명 대표의 피습사건에 대해 지난 4일 의원총회에서 정청래 의원의 현장 증언을 듣고, 신 의원은 "하늘이 도왔다. 살아 계심에 감사할 뿐"이라며
이 대표에게는 "동지들(비명게 4인방 및 이낙연)이 내팽게 쳤어도, 국민들이 힘껏 지켜 냈으니,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4월 총선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한 신정훈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회에는 박주민 의원과 우원식 의원, 이탄희 의원, 김용민 의원, 서영교 의원, 홍익표 원내대표, 이재정 의원, 고민정 최고의원, 정청래 최고의원, 박광온 의원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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