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말레이시아전에도 통(通)했다 ‘당일 매출 62.8%↑’
아시아 축구대회 말레이시아전 당일 판매 전월 대비 62.8% 상승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콤보, BBQ 양념치킨 등이 인기
[사진=BBQ]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BBQ는 아시아 축구대회 말레이시아전 당일 판매 매출이 전월 대비 62.8%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로는 후라이드 치킨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콤보’, ‘BBQ 양념치킨’이다.
또한 아시아 축구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는 당일마다 BBQ앱을 이용하는 BBM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황금알 치즈볼(5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효과도 봤다.
BBQ는 이번 경기 일정이 평일이었지만 내점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일찌감치 방문했으며 예약 주문은 경기 시작 6시간 여 전 부터 몰렸다고 밝혔다.
서초구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는 "평일 경기여서 퇴근 후 가족들이 모여 응원하다보니 평소대비 객단가가 높은 주문이 몰려 주문을 소화하기 어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BBQ는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아시아 축구대회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가 열리는 당일에도 '황금알 치즈볼' 5알 무료 증정 서비스를 지속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이혜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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