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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유유제약과 코프로모션…‘베노플러스겔’ 판매

산업·IT 입력 2024-02-27 16:07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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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부기 제거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경남 함안군의 조아제약 함안공장 전경.[사진=조아제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조아제약은 유유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일반의약품 베노플러스겔 20g과 50g에 대한 유통·판매를 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의약품인 베노플러스겔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혈액 응고를 막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춰 멍과 부기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 주성분 중 하나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 내 트롬보키나아제와 프로트롬빈 작용을 억제하고, 혈액 응고를 방지해 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에스신은 브래디키닌을 억제함으로써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춰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통증과 부종 억제에 도움을 준다. 살리실산글리콜은 프로스타글라딘의 형성을 막아주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조아제약은 베노플러스겔 20g과 50g의 독점 유통·판매를 통해 부종·멍 외용제 일반의약품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베노플러스겔은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집행하는 등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지명 구매를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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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윤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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