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PLUS] 2020년 AI 채용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

JOB+ 입력 2020-06-25 10:37:35 수정 2020-06-25 10:38:28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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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부터 AI 서류평가로 진행하는 채용시장 준비

사진= 이수현 위원

언택트 채용이 확대 실시되면서 SK하이닉스, CJ, 기아자동차, BGF 리테일, KB국민은행, 제약회사, 종합병원, 공공기업 등 190여 개 기업들이 이미 AI 채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AI 채용시스템은 AI 이력서, AI 자소서, AI 역량검사, AI 면접(동영상면접, 인성검사, 적성게임), AI 인재추천, AI 지원자 리포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을 시스템이 평가한다는 면에서 아직까지 AI 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문제로 인해 찬반 의견이 있지만 인사담당자가 1만 명의 서류를 평가하는데 10명 기준 하루 8시간 동안 총 7일이 소요되는 반면 AI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 평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초가량으로 자기소개서 1만 장을 검토하는데 평균 8시간밖에 들지 않는다는 점은 기업채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기업들이 AI채용시스템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다음의 예를 통해 AI채용시스템의 1단계인 서류 평가에 대해 알아보자.
 


 

위와 같이 서류를 제출하면 AI프로그램은 지원자가 지원하는 직무에 요구되는 역량과 지원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역량을 평가하고 일치/적합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AI서류 전형에서는 다음을 유의하여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첫째
, 진실성이 없는 자기소개서는 불일치/부적합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를 너무 많이 인용하거나 카피하는 경우에는 불성실한 자기소개서로 인정되어 불일치/부적합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역량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진실되고 성실하게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둘째, 맞춤법과 어법이 맞지 않는 문장이 다수 있는 경우 불일치/ 부적합이 될 수 있다.

복사하여 붙여넣기, 맞춤법 오류, 문맥과 맞지 않은 문장, 제시된 항목과 관련성이 없는 내용이 작성되어 있는 자기소개서는 불일치 또는 부적합이라는 평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서류 작성 시 제시된 항목과 관련이 있는 경험이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하며 서류 제출 시 작성한 내용이 정확한지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해야 한다.
 

셋째, 직무역량과 인재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역량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위의 예시와 같이 AI 서류평가시스템에는 지원자가 지원자는 직무에 요구되는 역량과 지원자가 갖추고 있는 역량을 분석하도록 되어 있다. 즉 직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필요한 핵심 역량과 인재상을 사전에 명확하게 숙지하고 서류 전형에 대비해야 한다.


AI
채용시스템을 활용한 채용과정에서 오류나 문제들이 여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도 AI 채용시스템을 통한 결과로 무조건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AI시스템을 활용한 평가에서 지원자들에게 특별한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지원자들은 무엇보다 기업이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채용하기 위해 AI채용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변화되는 채용시스템에 대비해야 한다.

 

이수현 위원

서울경제TV NCS미래센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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