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오늘은] 한국형 개발 모형을 제시한 ‘1기 신도시’
카드픽 입력 2022-04-03 09:00
정의준 기자
노태우 정부는 1989년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서울 근교에 신도시 건설을 발표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고양시의 일산신도시, 군포시의 산본신도시, 부천시의 중동신도시, 안양시의 평촌신도시 등 5곳으로 92년 말 입주가 완료되며, 당시 주택 보급률을 1985년 69.8%에서 1991년 74.2%로 올리는 성과를 달성한다.
특히 ‘살아서 분당, 죽어서 천당’이라는 우스갯 소리를 남기기도한 1기 신도시는 향후 자급자족이라는 한국형 신도시 개발 모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8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