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채연, 싸이월드에 올렸던 오글오글 글과 사진보니..."난 가끔 눈물 흘린다"
입력 2015-10-31 10:37
스포츠한국 이슈팀 기자
사람이좋다 채연, 싸이월드에 올렸던 오글오글 글과 사진보니..."난 가끔 눈물 흘린다"
가수 채연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싸이월드에 올렸던 오글 셀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채연은 과거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가끔…눈물을 흘린다…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맘이 아파서…소리치며 울 수 있다는 건 좋은거야…뭐 꼭 슬퍼야만 우는 건 아니잖아…난 눈물이 좋다…아니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채연이 한손은 오른쪽 뺨 위에 얹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특히 손발이 더 ′오글′거리는 건 그가 쓴 게시글이다. 감성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과 중간 중간에 모음·자음을 띄어서 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환갑에도 섹시 디바로 남고 싶은 채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가수 채연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싸이월드에 올렸던 오글 셀카가 새삼 눈길을 끈다.
채연은 과거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가끔…눈물을 흘린다…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맘이 아파서…소리치며 울 수 있다는 건 좋은거야…뭐 꼭 슬퍼야만 우는 건 아니잖아…난 눈물이 좋다…아니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채연이 한손은 오른쪽 뺨 위에 얹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특히 손발이 더 ′오글′거리는 건 그가 쓴 게시글이다. 감성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과 중간 중간에 모음·자음을 띄어서 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환갑에도 섹시 디바로 남고 싶은 채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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