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NHN 한국사이버결제, O2O 사업 가속화로 성장성 부각”
증권 입력 2019-06-18 08:41
이소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NHN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O2O 사업 가속화로 오프라인 결제의 온라인화가 이뤄지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NHN 한국사이버결제는 무인주문결제시스템 ‘오더픽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인프라 사업인 키오스크에 비해 절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발생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 대가로 월 수수료 뿐만 아니라 관련된 PG 처리 거래금의 증가도 기대된다”며 “여기에 더해 연내 배달주문중계서비스 등 O2O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O2O 사업 가속화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회사는 해외가맹점과 결제서비스 제공계약을 맺고 글로벌 1·2위 PG업체와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소비의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가맹점의 국내 결제서비스 적용 수요 증가로 인해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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