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보조배터리 성능평가서 삼성전자·샤오미 제치고 1등
증권 입력 2019-10-16 15:36
수정 2019-10-16 17:22
배요한 기자
보조배터리 방전용량 평가결과.[사진=한국소비자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디자인주식회사(이하 디자인)가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보조배터리 성능평가에서 7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비교대상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샤오미, 아이리버, 알로코리아, 오난코리아, 즈미 등이 있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시험 및 평가의 주요 항목은 △안전성 △방전용량 △충전시간 △배터리 수명 △표시사항 △제품특성 및 보유기능 등이다.
디자인주식회사의 코끼리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안전성에서 이상이 없었고, 방전용량에서 표시용량 대비 사용 가능한 용량의 비율(91%)이 가장 높았으며 충전시간도 모두 평균보다 빨랐다. 또한 배터리 수명도 타 브랜드에 비해 양호했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평균보다 저렴했다.
디자인 관계자는 “디자인의 코끼리보조배터리는 독보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7개 브랜드 중 당당히 최고점을 받았으며, 보유기능 및 구성품 측면에서도 타 브랜드 압도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앞으로도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꾸준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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