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글로벌 카드업계 ‘지문카드’ 대량생산 수혜 기대감에 상승
증권 입력 2019-10-17 13:58
수정 2019-10-17 14:06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카드사들이 지문카드 생산에 돌입하는 가운데 크루셜텍이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 세계 최초 개발 부각에 상승세다.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카드사들이 지문카드 생산에 돌입하는 가운데 크루셜텍이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 세계 최초 개발 부각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56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 거래일보다 3.96% 상승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는 내년부터 지문카드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까지 신용카드 약 30억장을 지문카드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문카드 적용 국가 리스트에는 한국이 포함됐다.
비자카드, 중국 유니온페이 등도 지문카드 교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역시 세계 최초로 초박형 지문인식 모듈을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중국 중환그룹과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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