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생산자물가 0.7%↓…석달째 마이너스

경제·사회 입력 2019-10-22 14:54 수정 2019-10-22 20:50 문다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줄며, 지난 7월부터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하락률은 3년 만의 최대 폭입니다.


농산물이 12.8%, 축산물이 4.2%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해 폭염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물가도 내렸고, 핵심 수출 품목인 D램 생산자물가도 48.4% 하락했습니다.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도 9월에 이어 10월에도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dalove@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