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자회사 란투게임즈, ‘헌터X헌터’ 中 판호 획득…텐센트가 퍼블리싱
증권 입력 2019-10-30 16:02
수정 2019-11-01 08:13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룽투코리아는 계열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헌터X헌터(HUNTER X HUNTER)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중국 현지 서비스 허가권)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터X헌터는 란투게임즈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란투게임즈에서 중국 내 서비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서비스 기업 ‘텐센트(TENCENT)’에서 퍼블리싱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헌터X헌터는 1998년부터 연재돼 누적 발행부수 7,200만부를 돌파한 일본의 유명 만화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사전 예약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 출시 전부터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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