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참존글로벌워크 M&A 정상 진행…관계인집회 2차만에 회생인가 가결
산업·IT 입력 2019-11-13 17:19
수정 2019-11-13 17:20
문다애 기자
건설회사 대원이 유아동복 회사 참존글로벌워크(이하 참존)를 인수하겠다 나선 가운데, 관계인집회 2차례만에 회생인가 가결이 나와 정상적으로 M&A가 진행되게 됐다.
13일 참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원의 참존 인수에 대한 두번째 관계인집회가 열렸고 전체의 67%의 동의로 회생인가를 받아 가결됐다. 앞서 이달초 관계인집회가 열렸지만 찬성 58%로 2/3이상을 못넘겨 부결된 바 있다. 대원은 154억원에 참존글로벌워크를 인수하며 이를 통해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의류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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