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종로5가 청년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금융 입력 2019-12-19 11:56
고현정 기자
[서울경제TV=고현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 종로구 옛 선거연수원 청사를 청년임대주택과 업무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종로구·중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사무실로 사용 중인 부지(종로5가역 인근)에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전체면적 1만5,693㎡)의 신축 건물이 들어선다. 준공은 2024년 8월을 목표로 한다. 새 건물은 서울시·종로구·중구 선관위 통합청사로 사용되며 청년임대주택 51가구도 함께 들어선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담은 '나라키움 종로 복합청사 위탁개발 사업계획안'을 의결한 바 있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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