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노동부, 中企 주 52시간제 지원 협의체 구성
산업·IT 입력 2020-01-20 14:43
수정 2020-01-20 14:43
김혜영 기자
[사진=중기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 업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의체에서는 주 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299인 기업에 상담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또 근무체계 개편 등 노무사 상담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1:1 무료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에 관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50∼299인 기업의 주 52시간제 시행에 앞서 1년의 계도 기간을 부여했다.계도기간에는 주 52시간제 위반 단속을 하지 않아 사실상 주 52시간제 시행이 연기된 것으로 볼 수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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