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서울대와 코로나바이러스 나노백신 개발 부각↑
증권 입력 2020-01-22 11:54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진비앤지가 서울대와 코로나바이러스 나노 백신 개발 부각에 강세다.
22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8.53% 상승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위원회를 소집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검역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우진비앤지는 서울대, 건국대와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eS1-770 나노 백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비앤지는 해당 백신의 신속 대량 생산을 위한 시스템 및 공정을 개발하고, 백신의 밸리데이션을 통하여 개발된 백신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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