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우한폐렴이 한국 수출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정부와 업계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에서도 우한 폐렴으로 인해 한국 수출이 받을 단기적, 직접적 영향은 작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메르스나 사스가 유행했을 때도 수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돼 중국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하면 수출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우한폐렴 확산이 실물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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