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과천 전세가격 2년새 1억 상승
부동산 입력 2020-01-31 16:57
수정 2020-01-31 20:42
정창신 기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강남3구와 경기도 과천의 전세가격이 2년 새 1억원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입주 2년된 새 아파트의 전세금은 1억원 이상 올랐습니다.
송파구는 2년 전보다 2억500만원 오르면서 호당 평균 전세가격이 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의 호당 평균 전세가격은 2년 전 대비 1억1,800만원 오른 11억3,400만원으로 집계됐고, 서초구는 12억에서 1억1,100만원 오른 13억1,6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과천시의 호당 평균 전세가격은 8억7,000만원으로 2년전(7억5,500만원) 보다 1억1,500만원 올랐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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