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서 마스크 100만개 ‘1,000원’에 판다
입력 2020-02-10 11:12
수정 2020-02-10 19:48
정훈규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하기관인 공영쇼핑이 전국 마스크 제조업체 43곳을 섭외해 마스크 100만개, 손소독제 14만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17일부터 긴급 편성 방송을 통해 판매됩니다.
우선 17일에 손소독제 2만개를, 19일에는 마스크 15만개를 팔 계획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된 가격으로 마진 없이 판매합니다.
특히 마스크는 최근 시중 유통가인 개당 3,000원의 3분의 1 가격인 약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된 물량을 고려해 고객 1명당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합니다. 배송 전 주소확인 절차를 거쳐 가능한 1가구 1세트 구매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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