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코로나19에 MWC 전격 취소…33년 역사상 처음
입력 2020-02-13 16:33
수정 2020-02-13 21:01
정훈규 기자
[사진=로이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중국발 코로나 19의 여파로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20’이 취소됐습니다.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각 12일 성명을 내고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프먼 회장은 “코로나19 발병 등을 둘러싼 세계적인 우려로 인해 MWC 바르셀로나 2020을 취소했다”며 “바르셀로나 및 개최국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MWC는 통상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통신·모바일 업계 연례 최대 행사입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