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01%↑…4주 연속 약한 상승세
부동산 입력 2020-02-27 17:58
수정 2020-02-27 23:57
김혜영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미미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4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12·16 대책 이후 강남 재건축 등 초고가 아파트가 일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호가가 유지되면서 4주째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북에서 노원, 도봉, 강북, 이른바 ‘노도강’ 아파트값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노원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9% 상승했고, 도봉구가 0.08%, 강북구는 0.09%의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강남4구 아파트값은 0.06%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0.08%보다 다소 낙폭이 둔화된 수치입니다. /김혜영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