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51억원 규모 주파수변환기 물품 공급계약 체결
증권 입력 2020-03-12 13:41
수정 2020-03-12 13:55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화전기는 현대중공업 주식회사와 광개토-Ⅲ Batch-Ⅱ 체계개발 사업에 51억원 규모의 주파수변환기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0월 20일부터 2024년 09월 30일까지이다. 계약규모는 5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인 420억원 대비 12.13% 수준이다.
광개토-Ⅲ Batch-Ⅱ는 정부가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중 하나로 현대중공업이 건조를 맡았다.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11월 인도될 예정이다.
이화전기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사업에 주파수변환기 및 Accessories 등의 자재를 공급하고, 이와 관련한 기술지원, 기술교범 등 종합군수지원 등도 맡게 된다.
한편, 이화전기는 1시 3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6% 하락해 주가는 170원을 나타내고 있다,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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