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국내 마스크 공급에 팔 걷었다
산업·IT 입력 2020-03-24 14:55
수정 2020-03-24 20:20
정새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내 마스크 공급 확대에 나섭니다.
삼성은 오늘(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추천에 따라 E&W(경기도 안성시)·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레스텍 (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3개 마스크 제조기업들에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의 해외 지사와 법인을 대상으로 캐나다,콜롬비아, 중국, 홍콩 등에서 확보한 마스크 등 33만 개를 대구지역에 기부했습니다.
삼성은 향후 미국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마스크를 확보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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