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포함 수도권 전 지역 운행 가능
시흥도시공사 전경.[사진=시흥도시공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시흥도시공사가 보행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복지택시(희망네바퀴)를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복지택시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도입한 바우처택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지역은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하지장애을 갖고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다. 복지택시를 이용하려면 시흥도시공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화를 하면 복지택시가 목적지로 오는 방식이다. 출발지가 시흥시여야 하며,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희망네바퀴 무료운행 뿐만 아니라 상반기 중 노후차량 2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 운행할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탑승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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