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 성장률도 0.1%포인트 상향 조정
美대선 영향 있을듯…“바이든 승리시 긍정적”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릴린치(BoA-ML) 등 해외 주요 IB 9곳은 -1.4%에서 -1.2%로 한국의 성장률을 0.2%포인트 높여 잡았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도 3.2%에서 3.3%로 소폭 상향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10월 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 경제도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은 트럼프보다 바이든 승리시 한국경제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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