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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마이클 베이 신작 영화 '송버드'에 등장

산업·IT 입력 2020-11-10 12:3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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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개봉 예정인 영화 ‘송버드’의 예고영상 캡쳐화면.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Michael Bay)와 손잡고 ‘LG 윙(LG WING)’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마이클 베이의 신작 영화 ‘송버드(SongBird)’에 LG 윙이 등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화의 예고영상에는 등장인물들이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활용해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송버드’는 마이클 베이가 프로듀싱하고, 아담 메이슨(Adam Mason)이 연출을 맡은 영화다. ‘데미 무어(Demi Moore)’, ‘K.J. 아파(KJ Apa)’, ‘소피아 카슨(Sofia Carson)’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내 개봉 예정으로 올해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이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정수헌 LG전자 부사장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에 맞춰 기획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스마트폰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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