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
산업·IT 입력 2020-11-23 19:17
수정 2020-11-24 09:50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되고, 임직원중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동안 축소했던 재택근무를 다시 확대하고, 회식이나 모임도 전면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 강화에 나섰습니다.
LG그룹은 지난 22일 LG화학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일부터 3단계 방역 지침을 가동했습니다. LG트윈타워 입주 계열사 임직원의 70%는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SK그룹은 서린빌딩 근무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 사내 방역 지침을 강화하고 재택근무 인원을 확대했습니다.
한화그룹 역시 그룹 차원에서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에 이어 22일에도 수원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오늘 하루 건물 전체를 폐쇄하는 등 방역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8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9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