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 가뭄지역 내 새 아파트 눈길

부동산 입력 2020-11-25 09:12 정창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림건설이 충남 금산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조감도. [사진=대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새 아파트 인기는 입주 5년이하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10% 미만인 지역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5년 이하 단지 비율이 1.36%(10843가구)에 불과한 인천 부평구에서 지난 4월 분양한 부평역 한라 비발디 트레비앙5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13,351명이 몰리면서 평균 251.91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부산 북구에 공급된 한화 포레나 부산 덕천역시 지난 3월 분양 당시 16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14,920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88.2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붙어 거래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 새 아파트 비율이 3%대에 불과한 경기 군포시에서 2018년 분양된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난 9월 전용 84분양권이 75,100만원(27)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61,970만원) 대비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지난 6월 전남 광양시 성황동에서 분양된 광양센트럴자이전용 84(분양가 32,560만원)도 분양된 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달 6,219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38,779만원(8)에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단지가 위치한 광양시의 5년 이하 새 아파트 비율은 6.13%.

 

업계 관계자는 신규 분양물량 공급 정체가 장기화되면 외부 유입 인구를 수용하기 힘들어 전입 인구가 줄어드는 데다 기존 노후 주택 거주민들이 새 아파트를 찾아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잦아 인구 감소 및 지역 경제 침체를 초래한다면서 이렇다 보니 공급 가뭄지역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파트는 단비 같은 존재로 여겨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 비율 한자릿수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5년이하 새 아파트 비중이 2.81%인 충남 금산군에서는 오는 12월 대림건설이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 지상 15~20, 7개동, 전용면적 59~84, 597가구 규모로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223가구 74176가구 84198가구 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 위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금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월 분양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461가구)과 더불어 금산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5년이하 새 아파트가 6.79% 수준인 대구 수성구에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다음달 파동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 18개동, 전용면적 59~109, 1,299가구 규모로 이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5년이하 새 아파트가 7.71%인 대전 중구에서는 다음달 한신공영이 선화동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최고 49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127가구 7643가구 84A 89가구 84B 15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이미 각종 주거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선화동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csjung@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부동산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0/250

×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