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전세 1만8,000가구를 공급합니다.
공공전세는 소득·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가구면 입주할 수 있고, 경쟁이 생길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선정된 입주자는 시세의 90% 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내년과 내후년 수도권에 9,000가구씩 총 1만8,000가구가 공급됩니다. 내년 서울에서 공급되는 공공전세는 상반기 1,000가구, 하반기 2,000가구입니다.
공공전세는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2022년까지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 주택입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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