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전자 키보드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0 은상 수상
DFA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제품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
[사진= 야마하뮤직코리아(주)]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0(DFA Design for Asia Award 2020, 이하 DFA 어워드 2020)에서 전자 키보드 ‘SHS-500’이 은상을 수상했다.
DFA 어워드는 2003년부터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아시아 지역 내 영향력, 상업적
및 사회적 성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고 이를 전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에 선보이는 아시아 최고 디자인 어워드다.
DFA 어워드 2020에는
20여 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었고 각 부문별로 대상 12개, 스페셜 멘션 8개, 금상 13개, 은상 33개, 동상 51개 등
총 197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은상을 수상한 전자 키보드 소노제닉 ‘SHS-500’은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도 누구나 쉽게 즐기며 연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숄더형 키보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됐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직관적이며 간편한 조작이 특징이다.
한편, 야마하는 DFA 어워드에서 2017년 일렉트로닉 바이올린 ‘YEV’ 대상, 2018년 캐주얼 관악기 ‘베노바(Venova)’ 특별상, 2019년 스테이지 피아노 ‘CP88’, ‘CP73’
은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신형준 팀장은 “소노제닉 SHS-500은 DFA 어워드 수상 외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야마하의
130여 년 간 쌓은 피아노 제작 기술은 물론 디자인 우수성까지 갖춘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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