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배달특급' 중개수수료 1%, 가맹점 사전신청 선착순 이벤트도 풍성
김포시와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청에서 배달플랫폼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포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22일 현재 700개소가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를 적용한다. 김포시는 이달부터 '배달특급'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0곳에 배달용기 지급을, 약 100곳은 노후한 pos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배달특급’이용 소비자는 주문시 5%쿠폰과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사용하면 10%효과 등 혜택이 주어진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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