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는 사람 눈에 가깝게 자동 초점 기능을 강화한 이미지센서 신제품(아이소셀 GN2)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 정보를 전기적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반도체를 말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듀얼 픽셀 프로’라는 고난이도 기술이 적용돼, 가로 무늬가 많은 피사체나 배경을 찍을 때 자동 초점 기능이 더욱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보다 픽셀 크기가 커졌고,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기술을 활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은 “신제품은 매우 정밀하면서 선명한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고 자동초점 기능까지 강화했다”며 “다양한 모바일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모두 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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