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쌍용차와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등 외국계 완성차 3사가 경영난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올해 1분기 자동차 생산량은 12만6,000대에 미치지 못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10.2% 줄었습니다.
매년 1분기 기준으로 봤을 때 12만210대를 생산한 지난 2004년 이후 17년만에 최소치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르노삼성차의 1분기 생산량이 32.5%로 가장 큰 감소치를 보였습니다. 이어 쌍용차가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와 회생 절차 개시로 28.8% 줄었고, 한국지엠은 1분기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지난달 생산량이 25% 줄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위클리비즈] “못 채워도 일단 띄워” 국내 항공사, ‘운수권 유지’위해 中 노선 증편 外
- 10 [동북아 경제중심지 도약]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