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쿠팡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올렸습니다.
쿠팡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약 4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약 3,000억원으로 180% 증가했습니다.
쿠팡은 일회성 주식 보상 비용이 반영되고 투자와 고용 증가에 따라 일반 관리비용도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기에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입한 적 있는 고객을 의미하는 활성 고객 수는 1,603만여명으로 21% 늘었고, 1인당 매출은 44% 증가한 약 29만4,8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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